건강상식☆

다리에 쥐는 왜 나는 것일까?

Dr. Pepper 2022. 6. 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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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발에 쥐가 났던 경험을 다들 한 번씩 해보셨을 겁니다

왜 다리와 발에는 쥐가 날까요?

오늘은 다리 쥐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매일매일 달리기를 하다 보니

종종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철 쥐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에는 자는 도중에 갑자기 쥐가 나서

종아리를 잡고 뒹굴던 기억도 나네요

 

그 이외에도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쥐가난 적도 있고

스트레칭을 하다가 쥐가 난적이 있는데
다리에 쥐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일까요?

오늘 그 이유를 한번 같이 알아보죠!!

 

우리가 '쥐'라고 부르는 것은 근육의 극심한 수축으로 인한 경련 현상을 일컫는데요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왜?

다리와 발에 쥐가 나는 걸까요?


이러한 국소성 근육경련은 기온, 과로, 탈수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과도하게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미네랄 성분이 소비됨에 따라

전해질의 평형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영향을 주는 신경세포에

신경전달 양상에 혼란을 주어 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전해질의 평형 관계로 인한 근육에 이상상태가 일어나는 건데요
이러한 이유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쥐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육경련은 심한 운동을 하고 있을 때나

심한 운동을 한 다음에 많이 일어나지만
근육이 긴장하는 것만으로 도발 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결에 다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이유도 이러한 근육 긴장에 의한 것입니다

. 근육경련은 종아리와 다리의 근육에 주로 생기며

이러한 경우 발이나 발가락을 아래로 내려

쥐 나는 것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반면에 쥐가 나는 것은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어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다리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한다거나 활동량이 적은 경우

발바닥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아리 부근에 쥐가 나서 종아리 근육이 딱딱해지는 것은

다리에 일어나는 근육 경련의 일반적 증상 중 하나로

혈액의 전해질 농도가 낮아져 근육경련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전해질 농도가 떨어지는 원인

 

전해질 농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이뇨제의 사용과 알코올 중독,

특정 내분비계 질환, 비타민D 결핍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쥐 완화 방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적당히 마사지를 하여

근육의 수축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따뜻한 수건이 있을 경우 쥐가 난 부위를 덮어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쥐가 나는 사람의 경우 영양상태가 올바르지 않거나

휴식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쥐가 자주 난다면 올바른 영양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리나 발에 쥐가 나는 상황

쥐는 주로 근육 과로에 의하여 일어나는데

여기에 차가운 물체가 닿으면 근육이 더욱 스트레스받아

급작스럽게 쥐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달리기, 수영, 등산 등주 변환 경과 관련된 운동들에서

쥐가 더욱 자주 나는 이유가 이런 기온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

 

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을 하면

다리에 쥐가 나기 쉽기 때문에 조기축구, 야구, 러닝과 같은 야외 운동은 물론

외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쥐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과음하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며

장기간 앉아있는 자세는 요추와 하체에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움직일 때 쥐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장이 좋지 않거나 방광이 좋지 않을 경우

장에 이상이 있어 설사를 하거나

방광이 좋지 않아 자주 화장실을 가는 사람의 경우에는

수분 손실이 크게 일어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를 하여 영양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계하는 전해질과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도

쥐가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

쥐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운동 전,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시작 전 약 15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온을 올린 다음

발목, 종아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라톤이나 축구와 같은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여 몸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잠잘 때 쥐가 많이 난다면 자기 전 종아리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되며

다리에 쿠션을 놓아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면

수면 중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보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내일은 더욱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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