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패혈증 위험성은 무엇일까?

오늘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전신적인 증상인 패혈증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혈증은 감염을 계기로 발병하는 질병으로 주로 2차적인 증상이 많은 질병입니다

급성 패혈증은 감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전신에 퍼지고

그로 인하여 신체에 여러가지 증상을 발병시키는데요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장애가 나타나기에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어떤 감염이라도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의 환자 그리고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을 가지는 사람은

패혈증을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 외 급성 패혈증은 암 등의 기초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질병 치료 중에 있어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패혈증 원인

패혈증의 일으키는 대표적 세균으로는 연쇄상 구균, 포도상 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이 있습니다
(스트렙토코커스, 스테필로코커스, 이콜라이, 슈도모나스 등)

이런 세균들에게 감염 되면 피부의 화농, 폐렴등의 호흡기 감염증, 간, 신장, 대장 등의

다양한 감염증이 먼저 일어나게 됩니다

이후, 면역력이 낮으면 패혈증이 급성으로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카테테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요로감염이나인공 관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호중구(백혈구의 일종)가 감소하는 호중구 감소증 상태라면 감염에 걸리기 쉬워

급성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호중구 감소증은 유전에 의한 선천적과 후천적인 것이 있으며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환자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금성 패혈증 증상

패혈증은 하나의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 장애가 발생하는 장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패혈증 초기의 주된 증상으로는 오한, 떨림,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심박수와 호흡수의 증가 혈압저하, 배뇨곤란, 의식장애 등이 생긴하도 합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신부전이나 간부전 장기부전등 급성 패혈성 쇼크를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이로인하여 생명을 잃을수도 있게 됩니다

또한 피하출혈이 보일때는 파종성 혈관내응고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급성 패혈증 검사 및 진단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균과 장기를 찾기 위해 흉부 X선이나 CT 검사 등의 진단과 혈액검사나 배양검사를 실시합니다
감염치료를 위해 항생제가 사용되고 있을 경우 균을 배양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감염이 있고, 수축기 혈압이 100 mmHg 이하, 1분간 호흡수 22회 이상

3가지 중 2가지 요건이 충족되면 급성 패혈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장기 손상의 정도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패혈증 치료

감염의 원인균을 찾으면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를 할때 세균의 경우에는 항균제를 사용하며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진균의 경우에는 항진균제, 기생충의 원인에는 항기생출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감염 상태에 따라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때, 원인균이 판명되기 전부터 항균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 내성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어떤 항생제를 쓸지는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급성 패혈증 쇼크가 일어나고 있을 경우 혈압을 올리기 위해 대량의 수액이나 승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산소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여,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는 등 전신관리를 실시합니다
이 외 인공투석이나 혈당을 낮출 필요가 있을시 인슐린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예방 및 치료 후 주의

패혈증은 발견이 늦어질수록 사망 위험도가 높아지며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유증은 치료 후 몇 주가 지난 다음에야 알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유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각각의 증상에 따라 재활을 실시하게 되며
예방을 위해서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른 질병에 감염되지 않게 손 씻기, 입안 헹구기 등을 자주 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거나 필요한 경우 백신 접종을 받는 등
감염에 걸릴 위험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바람직한 생활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