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뇌졸증을 비롯한 5가지 위험요소들 중 3가지 이상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5가지 위험요소는 고혈압, 고혈당, 고증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심비만이 이에 속합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되는데요
대사증후군 증상은 현대사회의 발달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하여 현대인에 주로 발견되는 만성질환입니다
전 세계의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0 -25%이며 미국은 35%까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비만 및 과체중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사증후군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40 - 50대 남성과 폐경 후의 여성들에게 흔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이 높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복부비만과 낮은 HDL 콜레스테롤을 많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별로 확인하면 40대까지는 여자보다 남자가 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50대 이후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빈도가 높아지며
60 - 70 대에 이르러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 발병으로 인하여 사망 확률이 높아지며
이는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4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또한 대사 증후군 화자는 당뇨에 걸릴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3배에서 많게는 5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 대사증후군은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관련 있으며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도 높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둘레, 혈압, 공복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남자 90 cm, 여자 85 cm 이상
혈압: 130/85 mmHg 이상
공복 혈당: 100 mg/dl 이상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 여성 50 mg/dl 미만
위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생활 습관의 개선인데요
신체 활동량의 감소와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대사 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 인자입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치료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비만 또는 과체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체활동량을 늘려야 대사증후군 증상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가벼운 러닝은 체중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압 조절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어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 또한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전체 칼로리의 50%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설탕은 정제하지 않은 흑설탕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백미나 밀가루를 이용한 것 보다 현미, 보리, 호밀과 같은 곡류를 이용한 음식들이 좋습니다
특히 현미나 통밀과 같이 도정하지 않은 곡식으로 만든 밥과 빵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은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분이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것을 막아주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사증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명을 뺏어갈 수 있는 질병을 유발하는 증후군인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다음번에 더 알찬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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