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통증이 일어 날때 의심해볼수 있는 질환인 반월판 연골 손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장년층에는 무릎통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는 노화와 함께 무릎연골이 약해지고 무릎을 지탱하는 주위의 근육들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걸음을 걸을때 무릎 연골에 체중 부하가 걸리게 되고 근육 수축에 의한 압박을 받게 됩니다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일, 생활, 운동을 할 때 무릎 통증이 일어 날수 있습니다
즉, 무릎통증은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와 일상생활에서의 부담이라는 불가피한 원인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그 외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에 의한 영향동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릎통증은 노화에 의한 것이 아니고 무릎관절 부위의 손상으로 인하여도 발생 가능한데요
그 중에서 일반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질환으로 반월판 연골 손상이 있습니다
반월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 조직입니다
무릎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어 2장이 있으며 이러한 반월판은 무릎을 안정시키거나
걷거나 뛸때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월판 손상은 외부 충격이나 압력 등으로 인하여 손상을 입은 상태를 뜻하며
교통사고나 운동중에 가한 힘이 가해졌을때
무리한 움직임을 하였을때 손상이 올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반월판이 초승달 형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반달이나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을 지닌 사람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어릴적 반월판 연골 손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원인
무릎을 비틀때 큰힘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반월판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운동이라면 점프를 하였을때 착지를 잘못하였거나
축구나 농구 중 갑작스럽게 반전의 움직임을 하였을때
주로 반월판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무릎 십자 인대나 안쪽 부 인대 손상에 따라 반월판이 함께 손상 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월판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변성되어 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며
40대 이후부터 격렬한 움직임이나 힘이 가해진 것이 아닌
약간의 동작으로도 반월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변형성 무릎 관절 질환에 따라 내측 반월판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아의 반월판 손상은 선천적으로 원반모양의 반달을 가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 움직임이 활발하거나 운동량이 증가하면 반월판 손상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증상
반월판 손상의 형태는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형태에 따라 종단열, 횡단열, 수평단열, 변성파열로 분류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통증이나 부종,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무릎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잠금이라는 상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반월판이 무릎 관절 사이에 끼게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금이 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수 없게 되어 걷는것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하여야 후에 만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통증이 만성화될 경우 무릎에 물이 차서 붓는 관절수종이 생기거나 중장년이면 변형성 무릎 관절증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문진으로 자세한 증상을 확인하며 맨손 테스트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부터 반월판 손상이 의심될때는 MRI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반월판은 X-선 검사에서는 찍히지 않으므로 화상 진단은 MRI가 유효하며
MRI를 이용하면 높은 정밀도를 통하여 반월판 손상의 확정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위하여 무릎 주위의 뼈 등 다른 조직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X선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 상황에 따라 관절 안에 내시경을 넣어 검사하는 관절경 검사를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관절경 검사는 치료를 위한 수술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주요 치료법은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서포터나 테이핑으로 환부를 고정하고 소염제나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활을 실시하며,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중증일 경우 외과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외과적 치료에는 주로 관절경 수술을 진행하는데요 무릎을 작게 절개하여
내시경을 관절 부분에 삽입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은 적습니다
수술 내용은 반월판으로부터 손상된 부위를 잘라내는 절제술과
손상된 부분을 실로 꿰메는 봉합술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절제술의 경우 반월판을 제거함으로무릎 연골 소모가 진행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최근에는 봉합술을 많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다만, 손상된 반월판의 상태에 따라 봉합이 힘들경우에는 절제술을 실시 합니다
예방, 치료 후 주의
치료 후 다쳤을 때와 같은 동작을 계속하면 다시 반월판이 손상될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진행할때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고관절이나 발목 등 하체의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반월판 손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릎관절자체도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평소 스트레칭이나 근육 운동을 습관화하고
운동할 때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제대로 하여 몸 전체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힌코 어떻게 뚫어야 될까? (1) | 2022.10.05 |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 (0) | 2022.10.02 |
폐경 전조 증상은 무엇일까? (0) | 2022.09.11 |
비타민D 효능과 풍부한 음식은 무엇일까? (0) | 2022.09.10 |
발 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왜 생기는걸까? (0) | 2022.09.09 |